'용감한 형제'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5.03.14 BESTie
  2. 2015.03.13 HELLOVENUS
  3. 2015.03.12 4MINUTE
  4. 2015.02.28 AOA 1

BEST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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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ie는 YNB Entertainment 소속의 그룹이다. 구성원은 혜연(리더), 유지, 다혜, 해령 등으로 이루어졌다. 그룹 이름은 ‘Best Friend’를 줄인 것으로 친한 친구처럼 편안하게 접근하겠다는 뜻으로 지었다. 혜연과 유지, 해령 등은 EXID의 멤버로 2012 9월에 데뷔했지만 학업과 배우 전업 등을 이유로 활동 두 달 만에 탈퇴한 바 있다.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두근두근] 2013 7월에 발표됐다. 중독적인 훅을 바탕으로 댄스 음악을 표방했다.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연애의 조건] 2013 10월에 발표됐다. 밝은 분위기와 감각적인 비트를 표방했다. 프로듀서로 참여한 용감한 형제는 유지를 비롯한 멤버들의 가창력을 높이 평가하며 고음 파트를 부각시키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 세 번째 싱글 [THANK U VERY MUCH] 2014 2월에 발표됐다. 이단옆차기가 참여했으며 힙합을 접목해 랩 파트의 비중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밝고 경쾌한 스타일 일변도였던 전작들의 흐름에서 벗어나 변화를 추구했다. 첫 번째 EP [Hot Baby]는 2014년 7월에 발표됐다. 디지털 싱글 일변도의 작업 방식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피지컬 형태로 완성했다. 신곡들의 경우 이단옆차기의 밝은 댄스팝과 홍지상의 R&B 성향으로 양분되었으며 디지털 싱글로 공개한 바 있는 기존 트랙들을 모두 수록해 풍성함을 더했다. 특히 완연한 여름 노래인 <Hot Baby>는 훌륭했다. BESTie의 기타 결과물로는 2012 12월에 발표된 유세윤과의 공동 싱글 [짱 크리스마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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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HELLOVEN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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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VENUS는 FANTAGIO MUSIC 소속의 그룹이다. 구성원은 Alice(리더), 나라, 라임, 유영, 서영, 여름 등으로 이루어졌다. 그룹 이름은 그리스 여신의 전통적인 아름다움과 현대 여성상을 결합시킨 것이다. HELLOVENUS 외에 거론되었던 그룹 이름으로는 앨리스, 바닐라, 글로우 등이 있다. 유명 배우들이 대거 소속된 FANTAGIO와 아이돌 레이블인 PLEDIS의 합작품이었다는 점에서 데뷔 당시(2012 5)부터 주목을 받았다FANTAGIO와 PLEDIS는 HELLOVENUS를 위해 Tricell Media라는 레이블을 공동으로 설립했으며 각기 다른 위치에서 쌓은 노하우를 성공적으로 접목시키고자 했다. 그러나 FANTAGIO와 PLEDIS의 관계는 2014 7월을 끝으로 더 이상 지속되지 못했고 그 여파로 유아라와 윤조 등이 탈퇴했다. 왜냐하면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두 사람은 PLEDIS 소속이었기 때문이다HELLOVENUS에 대한 권리를 단독으로 행사한 FANTAGIO MUSIC은 탈퇴한 멤버들의 빈자리를 서영과 여름 등으로 대체했으며 Alice를 새로운 리더로 발탁했다. 첫 번째 EP [VENUS] 2012 5월에 발표됐다. 밝고 화사한 색채 감각을 음악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고 이는 FANTAGIO와 PLEDIS의 합작 기간 동안 계속 유지되었다. 두 번째 EP [오늘 뭐해?] 2012 12월에 발표됐다. 전작 [VENUS]와 마찬가지로 조영수가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타이틀곡 <오늘 뭐해?>는 쉽고 경쾌한 멜로디와 잘빠진 훅 라인으로 그룹의 대표곡이 되었다. 세 번째 EP [차 마실래?] 2013 5월에 발표됐다. 조영수가 빠지고 이기, 용배 콤비와 박수석 등이 새롭게 가세했다. 이기, 용배는 HELLOVENUS 고유의 스타일을 상당 부분 유지하면서 좀 더 과감한 어법을 도입했다. 그러나 확실한 차별화라든지, <오늘 뭐해?>를 능가하는 흡입력을 이끌어 낸 것은 아니다. 첫 번째 싱글 [끈적끈적] 2014 11월에 발표됐다. 이때부터 FANTAGIO MUSIC 단독 체제로 전환되었으며 서영, 여름이 가세하고 처음으로 발표한 결과물이다. 용감한 형제에 의해 음악 스타일은 R&B/힙합으로 바뀌었고 소녀/요정 일변도에서 벗어나 섹시 콘셉트를 표방하는 등 많은 변화가 생겼다. 그러나 새로운 선택권에 따른 음악적인 혜택은 크지 않았고 2015년 1월에 발표된 디지털 싱글 [위글위글]까지 지속된 섹시 콘셉트 역시 그럴듯한 전환점과는 거리가 멀었다. HELLOVENUS의 기타 결과물로는 2013 8월에 발표된 라이브 앨범 [HELLOVENUS Live Album 2013], 2013 9월에 발표된 드라마툰 [방과후 복불복 OST], 2014 4월에 발표된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OST]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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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4MIN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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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MINUTE은 CUBE Entertainment 소속의 그룹이다. 구성원은 남지현(리더), 김현아, 허가윤, 전지윤, 권소현 등으로 이루어졌다. 그룹 이름은 ‘4분 안에 관객을 사로잡겠다순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두 가지 뜻이 있다. 데뷔 당시 멤버 전원이 1990년대에 태어났다는 점과 건강 문제로 WONDER GIRLS를 탈퇴했던 김현아가 새로운 그룹을 통해 복귀했다는 점 등으로 인해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이는 양날의 칼이었다. 아이돌 그룹의 홍수 속에서 별다른 어려움 없이 존재감을 드러냈지만 특정 멤버에 대한 의존도가 지나치게 컸던 탓에 나머지 구성원들이 온전히 자리를 잡는 것에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SM Entertainment의 연습생 출신인 허가윤을 제외한 멤버 전원이 JYP Entertainment를 거쳐 CUBE Entertainment에서 뭉쳤다. 권소현의 경우 초등학생들로 이루어진 Orange라는 그룹에서 활동을 벌인 경험이 있다. 데뷔 싱글 [Hot Issue] 2009 6월에 발표됐다. 단조로운 구성에 지나치다 싶을 만큼 훅을 남발했지만 어쨌거나 이를 통해 확실하게 각인되었다는 점에서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 첫 번째 EP [For Muzik]2009 8월에 발표됐다. 그룹의 기조인 역동적인 비트를 표방한 결과물이다. 특히 타이틀곡 <Muzik>은 4MINUTE의 초기 명곡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완성도 높은 사운드를 들려 주었다. 당대의 유행가 제조기로 평가받은 신사동호랭이와의 호흡도 훌륭했다. 앞서 공개한 <Hot Issue>의 노골적인 훅 일변도로 인해 음악적인 완성도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았지만 <Muzik>을 비롯해 균일한 트랙 구성을 통해 이를 말끔히 해소했다. 두 번째 EP [Hit Your Heart] 2010 5월에 발표됐다. 투박하고 직선적인 스타일에서 벗어나 외형적인 양식을 한층 강화한 결과물이다. 전작 [Muzik]에 비견할 만한 순간은 없지만 <I My Me Mine>, <Highlight> 등에서 보여 준 감각은 안정적인 프로덕션이 뒷받침되지 않았다면 불가능한 성과였다. 첫 번째 정규 앨범 [4minutes Left] 2011 4월에 발표됐다. 투박함과 강렬함이 공존하는 그룹 특유의 기조를 극대화한 앨범이다. 그러나 타이틀곡의 위력은 상대적으로 떨어졌다. 일본에서 먼저 공개된 트랙들에 의해 일정 수준을 위태롭게 유지한 것도 아쉬웠다. 한 단계 더 도약해야 될 시점에 그러지 못하고 정체된 느낌을 주었다. 세 번째 EP [Volume Up] 2012 4월 발표됐다. 찬스를 제대로 잡지 못하더니 결국 위기가 찾아왔다. 그동안 곪았던 단점이 한꺼번에 터진 것이다. 데뷔 초부터 지적되었던 특정 멤버에 대한 높은 의존도와 창작에 있어서 과도한 참고 흔적이 보인다는 점, 지나치게 투박한 스타일로 일관한다는 점 등을 개선하지 못한 채 표류했다. 그러나 언더그라운드에서 떠오르는 The Koxx를 참여시켜 <Dream Racer>를 이끌어 낸 것은 새로운 가능성이었다. 네 번째 EP [Name Is 4minute] 2013 4월에 발표됐다. 4MINUTE의 전담 프로듀서였던 신사동호랭이를 과감히 배제하고 또 다른 유행가 제조기인 용감한 형제를 불러들여 완성시킨 결과물이다. 용감한 형제는 타이틀곡 <이름이 뭐예요?>를 통해 신사동호랭이와 차별화되는 감각적인 훅 라인을 제시했고 대대적인 통용을 이끌어 냈다. 4MINUTE이 그토록 염원했던 유행가의 파급을 마침내 실현시킨 것이다. 엄밀히 따지면 전체적인 완성도는 뛰어난 것은 아니었지만 <이름이 뭐예요?>를 통해 획득한 상업적인 성취는 음악적인 평가를 가뿐히 뛰어넘었다. 다섯 번째 EP [4MINUTE WORLD] 2014 3월에 발표됐다. 전작 [Name Is 4minute]의 방법론을 상당 부분 계승한 결과물이다. 그러나 타이틀곡의 막강한 위력에도 불구하고 음악적인 완성도가 만족스럽지 못했던 [Name Is 4minute]의 단점을 해소했다. 모처럼 균일한 트랙 구성을 이끌어 냈으며 획일적인 파트 분배에서 벗어나 유닛 형태로 곡을 만든 것도 긍정적인 결과를 낳았다. 여섯 번째 EP [Crazy]는 2015년 2월에 발표됐다. 전작들보다 당대의 경향과 장르적 특징이 뚜렷한 결과물이다. 데뷔 초에 쌓은 이름값을 바탕으로 장기간에 걸쳐 유지되는 다른 그룹들과는 달리 4MINUTE의 전성기가 근작들에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었다. 4MINUTE의 기타 결과물로는 2010 1월에 발표된 드라마 [공부의 신 OST], 2010 4월에 발표된 드라마 [개인의 취향 OST], 2010 10월에 발표된 드라마 [도망자 PlanB OST], 2013 1월에 발표된 드라마 [학교 2013 OST] 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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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A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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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는 FNC Entertainment 소속의 그룹이다. 구성원은 지민(리더), 초아, 민아, 유경, 유나, 설현, 혜정, 찬미 등으로 이루어졌다. 그룹 이름은 'Ace Of Angels'를 줄인 것이고 천사들 중 에이스라는 뜻이다. 지민엘, 초아야, 민아링, 유나리아, 설현아리, 혜정리너스, 찬미티티 등 멤버 전원이 천사로서 불리는 이름이 따로 있다는 설정이다. 유경은 유일하게 천사와 인간의 하프로 설정되었으며 와이로 불린다.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초기 설정일 뿐이고 시간이 지나면서 흐지부지되었다. 2010년부터 준비했으며 14명의 후보 중 지금의 8명이 정식 멤버로 발탁되었다. 원래는 지민(기타), 초아(기타), 민아(베이스), 유경(드럼), 유나(키보드) 등 악기를 다룰 줄 아는 멤버들로 이루어진 AOA BLACK과 설현, 혜정, 찬미 등 퍼포먼스에 특화된 편성인 AOA WHITE로 구분되었지만 최종 단계에서 두 가지 스타일을 접목하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유경은 댄스 그룹을 표방했을 때 유일하게 빠지는 멤버이기도 하다. 다시 말해 밴드를 표방했을 땐 AOA WHITE 멤버 전원이 빠진 5인조로 무대에 오르지만 댄스 그룹일 경우 유경이 제외된 7인조 편성이 되는 것이다. 첫 번째 싱글 [Angels` Story](2012)는 2012년 7월에 발표됐다. 하늘에서 내려온 지 얼마 되지 않은 천사들의 이야기를 테마로 했다. 주로 밴드 편성으로 무대에 올랐지만 결과물 자체는 일반적인 댄스 음악과 별다른 차이점이 없었다. 두 번째 싱글 [Wanna Be](2012)는 2012년 10월에 발표됐다. 영화 속 유명 캐릭터로 변신해 화제를 모았지만 보여지는 이미지를 제외하면 전작의 방법론을 고스란히 답습했다. 세 번째 싱글 [MOYA]는 2013년 7월에 발표됐다. 엄밀히 따지면 AOA BLACK 체제로 완성된 유닛 결과물이지만 따로 분류하지 않았다. 이를 통해 AOA는 블랙과 화이트 콘셉트를 별개의 유닛으로 치부하지 않고 동일 그룹이 지닌 양면성 정도로 인식하고 있음이 드러났다. 그러나 [MOYA]는 AOA BLACK 체제로 발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밴드 사운드로서의 성격이 모호한 결과물이었다. 네 번째 싱글 [RED MOTION]은 2013년 10월에 발표됐다. 그동안 비중 있게 다루었던 밴드 콘셉트에 대한 미련을 과감히 버리고 완연한 댄스 그룹을 지향했다. 그에 따라 유경이 빠진 7인조 편성이 지속되었다. 그러나 유경이 탈퇴(애초부터 객원 멤버일 뿐이었다고 언급된 방송도 있다)하거나 밴드 콘셉트를 완전히 포기한 것은 아니다. [RED MOTION]은 AOA의 새로운 기조와 2014년의 행보를 미리 예고했다는 점에서 상징적인 결과물이다. 다섯 번째 싱글 [짧은 치마]는 2014년 1월에 발표됐다. 이때부터 용감한 형제가 AOA의 음악을 주도했다. 용감한 형제와의 작업은 커다란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키며 그룹의 위상을 격상시켰다. 첫 번째 EP [단발머리]는 2014년 6월에 발표됐다. 다섯 장의 싱글을 발표하며 여러 가지 콘셉트를 실험했던 AOA가 데뷔 2년 만에 결과물의 규모를 확장시켰다. 이는 [RED MOTION], [짧은 치마] 등으로 이어지는 흐름이 그룹의 색깔로 완전히 굳어졌음을 의미했다. 그룹의 기조가 새롭게 확립된 이상 예전처럼 굳이 싱글 단위 작업에 머무를 이유가 없었다. 두 번째 EP [사뿐사뿐]은 2014년 11월에 발표됐다. 캣우먼 콘셉트를 추구했다. 타이틀곡의 임팩트는 떨어졌지만 트랙의 밀도는 그 어느 때보다 우수했다. 이를 통해 AOA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인 그룹 특유의 상승세를 다시 한 번 보여 주었다. AOA의 기타 결과물로는 2014년 5월에 발표된 월드컵 옴니버스 앨범 [We Are The Reds](2014)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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