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VENUS

|


HELLOVENUS는 FANTAGIO MUSIC 소속의 그룹이다. 구성원은 Alice(리더), 나라, 라임, 유영, 서영, 여름 등으로 이루어졌다. 그룹 이름은 그리스 여신의 전통적인 아름다움과 현대 여성상을 결합시킨 것이다. HELLOVENUS 외에 거론되었던 그룹 이름으로는 앨리스, 바닐라, 글로우 등이 있다. 유명 배우들이 대거 소속된 FANTAGIO와 아이돌 레이블인 PLEDIS의 합작품이었다는 점에서 데뷔 당시(2012 5)부터 주목을 받았다FANTAGIO와 PLEDIS는 HELLOVENUS를 위해 Tricell Media라는 레이블을 공동으로 설립했으며 각기 다른 위치에서 쌓은 노하우를 성공적으로 접목시키고자 했다. 그러나 FANTAGIO와 PLEDIS의 관계는 2014 7월을 끝으로 더 이상 지속되지 못했고 그 여파로 유아라와 윤조 등이 탈퇴했다. 왜냐하면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두 사람은 PLEDIS 소속이었기 때문이다HELLOVENUS에 대한 권리를 단독으로 행사한 FANTAGIO MUSIC은 탈퇴한 멤버들의 빈자리를 서영과 여름 등으로 대체했으며 Alice를 새로운 리더로 발탁했다. 첫 번째 EP [VENUS] 2012 5월에 발표됐다. 밝고 화사한 색채 감각을 음악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고 이는 FANTAGIO와 PLEDIS의 합작 기간 동안 계속 유지되었다. 두 번째 EP [오늘 뭐해?] 2012 12월에 발표됐다. 전작 [VENUS]와 마찬가지로 조영수가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타이틀곡 <오늘 뭐해?>는 쉽고 경쾌한 멜로디와 잘빠진 훅 라인으로 그룹의 대표곡이 되었다. 세 번째 EP [차 마실래?] 2013 5월에 발표됐다. 조영수가 빠지고 이기, 용배 콤비와 박수석 등이 새롭게 가세했다. 이기, 용배는 HELLOVENUS 고유의 스타일을 상당 부분 유지하면서 좀 더 과감한 어법을 도입했다. 그러나 확실한 차별화라든지, <오늘 뭐해?>를 능가하는 흡입력을 이끌어 낸 것은 아니다. 첫 번째 싱글 [끈적끈적] 2014 11월에 발표됐다. 이때부터 FANTAGIO MUSIC 단독 체제로 전환되었으며 서영, 여름이 가세하고 처음으로 발표한 결과물이다. 용감한 형제에 의해 음악 스타일은 R&B/힙합으로 바뀌었고 소녀/요정 일변도에서 벗어나 섹시 콘셉트를 표방하는 등 많은 변화가 생겼다. 그러나 새로운 선택권에 따른 음악적인 혜택은 크지 않았고 2015년 1월에 발표된 디지털 싱글 [위글위글]까지 지속된 섹시 콘셉트 역시 그럴듯한 전환점과는 거리가 멀었다. HELLOVENUS의 기타 결과물로는 2013 8월에 발표된 라이브 앨범 [HELLOVENUS Live Album 2013], 2013 9월에 발표된 드라마툰 [방과후 복불복 OST], 2014 4월에 발표된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OST] 등이 있다.



'girls girls girls'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현아  (0) 2015.03.13
Alice  (0) 2015.03.13
許維恩  (0) 2015.03.13
Ailee  (0) 2015.03.13
허가윤  (0) 2015.03.13
And